[STRAVA] 2021.01.02
본가에 올라왔다. 자전거는 두고.... 아버지가 타시던 자전거가 있는데, 3년동안 안타서 케이블이고 뭐고 다 작살 나 있더라. 집 근처에 버스타고 다니면서 발견한 자전거 판매점. 안에 보니까 되게 구성이 알차더라. 케이블 싹 다 갈고, 전반적으로 정비 받고 6만원 나왔다. 수리하고 한강쪽으로 광명역 직전까지 다녀왔다. KF94끼고 저기까지 나갔다가 죽을 뻔했다. - 엄청 춥다. - 엄청 숨막힌다. 대안이 있나?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다.